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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 100억 땅투기 (feat. 한국토지주택공사 3기신도시 직원 땅투기)부동산정보 2021. 3. 3. 13:01반응형
LH 직원 100억 땅 투기 의혹
어제 저녁 뉴스에서 우연히 보게된 뉴스 소식입니다. LH 직원들이 100억원대 광명시흥에 땅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이들이 어떻게 땅을 사들였는지 직원들이 직접 땅을 산 경위 그리고 논과 밭인 그 땅들을 어떻게 관리하려고 했는지에 대해 뉴스와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H 직원 100억 땅 투기
사건의 경위 : 신도시 발표가 나오고 나서 어제 아침 공익감사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투기의혹을 고발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언론의 불평등 , 세월호 진상 규명 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법과 제도를 마련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참여연대에서 광명시흥 지구 내 LH 직원명의 토지 소유가 확인되었고, 14명 중 12명은 현직에 2명은 퇴직에 있지만 LH에서는 기사가 보도 되고 나서 12명은 바로 업무에서 배제 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100억대 투기는 이제 더 이상 의혹이 아닌 점, 본인의 이름으로 산 것만 14명 100억원대 규모이나, 그외 일가친척 그리고 광명시흥 뿐아니라 3기 신도시 전체는 얼마나 더 많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현재 상황은 3기 신도시 전수조사 진행하기로 하였고 일가 친인척까지 조사예정입니다.
또한 LH 직원과 국토부 직원까지 모두 포함해서 진행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LH 직원과 국토부 직원들이 국민들의 뒷통수를...
LH직원들이 신도시계획을 미리알고 이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변창흠 국토부장관이 LH 재임시절에 일어난 일로 변창흠장관에게도 책임 여부가 논의되고 있으며, 3기 신도시 공공택지까지 소유자들에 대한 LH 직원 전수조사, 국토부 직원 전수조사 예정입니다.
이 직원들은 교묘하게 투기땅에 나무를 심고 방치했으며, 지분쪼개기등으로 업자 못 지 않은 형태로 지분을 매입했습니다. 직원명의로 배우자명의로 교묘하게 땅을 구매하였고 58억원은 대출이었습니다.
저도 지금 공공택지 개발 지역에 월세로 살고 있었는데, 나라에서 땅을 흡수하고 세입자와 철거민 등에게는 이사지원금, 주거이전비 , 대토보상 후 땅을 흡수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개발구역이 될 거니 집을 빼시오라고 통보가 오는데 LH에서는 개발할 땅을 미리알고 그 지역을 미리 투기를 해놓다니요..
국민들을 기만하는 공공기업은 특별법을 제정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될 것 같습니다. 이미 2018년도에도 고양창릉신도시 내부도면 유출도 있었고, 이미 직원들은 정보를 알고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고위공직자 부패 및 국토교통부 장관의 강남에 아파트 소유등 개발을 미리알고 소유한 것들이 꽤 많았습니다.
알면서도 쉬쉬했던 일들이 이제는 더욱 더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런 사실들이 널리널리 퍼져서 국민들이 알고 제대로 된 법제화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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